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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로, 예술, 역사, 미식,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득한 곳입니다. 그중에서도 파리는 프랑스 여행의 중심지로, 에펠탑, 루브르 박물관, 몽마르트르 언덕 등 세계적인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. 또한, 베르사유, 지베르니, 샹티이 같은 근교 도시는 파리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아, 함께 여행하기 좋은 코스로 추천됩니다.
이번 글에서는 파리 시내와 근교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, 프랑스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, 이 추천 코스를 참고해 보세요.
파리는 도시 자체가 거대한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. 유명한 랜드마크부터 분위기 좋은 골목길까지, 파리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.
- 프랑스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에펠탑은 파리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.
- 꼭대기까지 올라가 파리의 전경을 감상하거나, 샹드마르스 공원에서 여유롭게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.
- 야경이 특히 아름다우며, 매 정시마다 황금빛 조명이 반짝이는 ‘에펠탑 일루미네이션’도 놓치지 마세요.
-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박물관으로, 3만 점 이상의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.
- 꼭 봐야 할 작품으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‘모나리자’, 밀로의 ‘비너스’, 사모트라케의 ‘니케’가 있습니다.
- 박물관이 워낙 넓기 때문에, 미리 동선을 정하고 방문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.
- 몽마르트르는 19~20세기 초반 유명한 화가들이 모여 창작 활동을 했던 예술가들의 마을입니다.
- 언덕 위에 위치한 사크레쾨르 대성당에서는 파리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.
- 작은 갤러리와 노천카페가 많아, 여유롭게 거리 예술을 감상하며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.
- 세느강을 따라 운행하는 바토무슈 크루즈를 타고,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색다른 시각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.
- 특히 밤에 크루즈를 타면 반짝이는 야경 속에서 에펠탑, 노트르담 대성당, 오르세 미술관 등을 조망할 수 있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.
파리에서 기차나 버스를 타면 1시간 내외로 갈 수 있는 멋진 근교 여행지가 많습니다. 왕궁, 정원, 예술가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- 베르사유 궁전은 프랑스 절대왕정의 상징으로, 화려한 인테리어와 웅장한 정원이 인상적인 곳입니다.
- 궁전 내부에서는 ‘거울의 방’을 포함한 루이 14세 시대의 화려한 왕실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.
- 정원은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, 특히 봄과 여름에는 음악 분수쇼가 열려 더욱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.
🚆 이동 방법: 파리 몽파르나스역에서 RER C선 기차 탑승 (약 30~40분 소요)
-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가 머물며 작품 활동을 했던 장소로, 그의 대표작 ‘수련’ 시리즈의 실제 배경이 된 곳입니다.
- 모네의 집과 정원을 방문하면, 그림 속에서 보던 수련 연못과 일본식 다리를 직접 감상할 수 있습니다.
- 봄부터 초가을까지 꽃이 가득 피어 있어, 예술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지입니다.
🚆 이동 방법: 파리 생라자르역에서 베르농행 기차 탑승 후 버스로 이동 (총 1시간 30분 소요)
- 샹티이 성은 파리 근교에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명소지만, 그 웅장한 모습과 아름다운 정원 덕분에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입니다.
- 성 내부에는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고서 컬렉션을 보유한 콩데 미술관이 있습니다.
- 샹티이 크림으로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니, 현지에서 맛보는 것도 추천합니다.
🚆 이동 방법: 파리 북역에서 TER 기차 탑승 (약 30~40분 소요)
프랑스 여행을 제대로 즐기려면 파리와 근교 여행지를 함께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파리 시내에서는 에펠탑, 루브르 박물관, 몽마르트르, 세느강 크루즈 등 대표적인 명소를 방문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.
- 근교 여행지로는 웅장한 왕궁과 정원이 있는 베르사유, 인상파 화가 모네의 정원이 있는 지베르니, 우아한 성이 있는 샹티이를 추천합니다.
파리와 주변 지역을 함께 여행하며, 프랑스만의 매력을 온전히 경험해 보세요.